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임용고시 관련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너무 추워요... 크크
요즘 같은 시기에 임용은 극악의 난도와 경쟁률을 자랑하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무슨 시험이든 다 힘들긴 해요... 흑) 힘든 시험일수록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험 전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 관련 내용을 전부 다룰 수 없기에 임용 관련으로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다룰 부분은 왜 임용고시가 어려운지, 임용고시 응시조건은 무엇인지, 임용고시 과목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아볼까 합니다. 임용고시에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이번 포스팅은 중등임용을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중등임용 생각 중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왜 임용고시가 어려울까?
임용고시가 여려운 이유 | |
- 응시자격이 까다롭다. - 응시생의 수준이 높다. - 허수가 없다. |
임용고시가 까다로운 시험인 이유는 위 3가지를 제외하고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시죠... 흠흠
- 까다로운 응시자격
일단 기본적으로 임용고시의 응시자격은 여러 분야마다 지원자격에 차이가 있겠지만 중등임용을 기준으로 보자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① 교원자격증 2급
②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3급
일단 교원자격증 2급을 따기 위해서 간략하게 어떤 과정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사범대학교 입학 → 사범대학교 졸업 (교원자격증 2급)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심화 응시 60점 이상(한국사 검정능력시험 3급 획득) |
일반적인 루트를 보면 사범대를 입학해야 합니다.(교직이수, 대학원 등의 방법도 있으나 사범대보다 힘든 경우가 대부분) 여기서 문제는 전국에 모든 대학교에 사범대가 있는 게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과목의 사범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졸업을 하면 교원자격증 2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으로 대학교 내에 사범계열이 입학성적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4년을 다녀서 졸업을 하면 교원자격증 2급이 주어집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0점 이상의 성적을 받으면 3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완료한다면 임용고시를 응시할 자격이 충족됩니다. 임용고시 응시조건을 갖추는데 4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 수준 높은 응시생
위에서 설명했듯이 사범대학교에서 4년 과정을 통해 전공지식을 쌓아야 시험 응시 자격이 생깁니다. 즉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전공지식이 다른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게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습니다.
- 허수 X
다른 공무원 시험에서는 응시를 하고 시험에 안 오거나 시험 유형을 살펴보려고 경험 삼아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1의 경쟁률이라고 하더라도 실질경쟁률은 10대 1 등 허수가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임용에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그 수가 다른 공무원시험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연습 삼아 시험을 친다 하더라도 높은 전공지식을 지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임용고시가 까다로운 이유를 살펴봤는데요! 다음은 임용고시는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용고시는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 할까?
제1차시험 | 교육학, 전공 |
제2차시험 | 실기평가 (체육, 음악, 미술, 제1차시험 합격자) |
교직적성 심층면접 집단토의, 개별면접 (제1차시험 합격자 전체) |
임용고시 제1차 시험에서는 본인의 전공과목 시험과 교육학이라는 과목 총 2가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합격선에 들어간다면 이후 제2차 시험인 실기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임용에 뜻이 있거나 빠른 시기에 임용합격을 노리신다면 사범대학교 재학 중에 미리 임용 공부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